(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JB금융그룹(175330, 회장 김한)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공동단장 임용택 은행장, 최강성 노조위원장)은 16일 전주시 덕진구에 위치한 사랑의 교회에서 ‘2018 사랑의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강성 전북은행 노조위원장, 김진옥 전주시의원, 전주시자원봉사센터 황의옥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초복을 하루 앞두고 전북은행노동조합이 주최하고 전주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이날 봉사활동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전주지역 독거어르신 및 소외계층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고, 최강성 전북은행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노동조합 간부 전원과 푸드 봉사단 등 50여명은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과 과일, 떡 등을 직접 어르신들께 전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최강성 전북은행 노조위원장은"직원들의 정성으로 마련한 삼계탕이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전북은행은 앞으로도 전북도민과 함께 발전해 나가는 든든한 향토은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북은행노동조합은 임직원 급여 1% 성금으로 ‘사랑 한가득 주먹밥’, ‘JB멘토링 문화체험’ 등의 지역밀착형 나눔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올해 노조창립 45주년 기념식 대신 저소득 국가유공자가정 물품지원, 국립임실호국원 1사1묘역 봉사활동으로 지역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