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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서울모터쇼 컨셉트카 ‘미래’…볼트·콜벳 등

NSP통신, 이성용 기자, 2011-03-24 17:27 KRD7
#한국지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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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이성용 기자 =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이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2011 서울모터쇼’에 쉐보레의 새로운 컨셉트카 ‘미래 (Miray)’를 공개한다.

공개되는 자동차는 친환경 전기차 쉐보레 ‘볼트’(Volt) 양산 모델, 럭셔리 스포츠카 ‘콜벳’(Corvette) 등이다.

한국지엠은 이번 서울모터쇼에 ‘쉐보레,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을 전시 컨셉트로 내걸고 3,000㎡ 규모의 부스를 마련했다. 출품 차량은 컨셉트카 ‘미래’를 비롯해 총 17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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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은 컨셉트카 ‘미래’(Miray)를 통해 쉐보레 브랜드의 미래 디자인 비전과 친환경 차량의 전형을 제시할 예정.

아울러 최고의 디자인과 탁월한 성능으로 럭셔리 스포츠카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콜벳을 국내 최초로 선보임으로써 국내 자동차 시장의 새 브랜드, ‘쉐보레’ 이미지를 더욱 확고히 할 계획이다.

국내에 첫 선을 보이는 GM의 전기자동차 ‘볼트’ 양산 모델은 배터리 소진 후 추가 주행이 가능한 전 세계 최초의 전기차로, 지난 1월 북미 국제오토쇼에서 ‘2011 올해의 차’로 선정된 바 있다.

주행거리는 최대 610km에 달하며, 처음 최대80km까지는 배출가스가 전혀없이 16-kWh 리튬이온 배터리로만 주행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한국지엠은 1956년식 ‘벨 에어(Bel Air)’, 1960년식 ‘콜벳’, 크루즈 전기자동차, 알페온 이어시스트(eAssist), 차세대 SUV 캡티바, 크루즈 해치백과 최근 출시된 올란도, 아베오, 카마로 등 쉐보레의 과거, 현재, 미래를 대표하는 다양한 차종을 선보이는 등 경차에서부터 수퍼 카까지 풀 라인업을 갖춘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면모를 자랑할 예정이다.

fushike@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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