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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원, 자율주택정비사업 상담 확대‧운영

NSP통신, 맹지선 기자, 2018-07-11 09:2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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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맹지선 기자 = 한국감정원(원장 김학규)이 ‘자율주택정비사업 통합지원 업무’를 전면 확대·운영해 노후저층주거지 주민들이 어디서나 편리하게 자율주택정비사업에 대한 상담 및 서류신청을 할 수 있게 됐다.

‘자율주택정비사업’은 지난 2월 9일 시행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해 단독(10호 미만), 다세대 주택(20세대 미만) 집주인 2명 이상이 모여 전원합의로 주민합의체를 만든 후 건축협정 등의 방법으로 공동주택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한국감정원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활성화 및 국민편의 향상을 위해 ‘자율주택정비사업 통합지원 업무’를 지난 4월 10일 개소한 4개 통합지원센터(대구, 서울, 호남, 영남)에서 사업성분석부터 주민합의체 구성, 이주·청산 지원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앞으로는 수도권‧동남권‧서남권의 30개 모든 지사에서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자율주택정비사업 상담 및 접수 업무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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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한국감정원은 원거리 주민들의 접근성을 제고하고 총괄관리를 담당하는 본사와 지사의 연계를 통해 보다 편리하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업무체계를 갖추고 지역전문가인 지사 인력이 지자체 및 민간사업자 등과 현장밀착형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사업지 발굴에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NSP통신- (한국감정원)
(한국감정원)

한편 한국감정원은 지난 6월 서울 당산동 일대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업성분석 및 컨설팅을 실시해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별법’시행 이후 처음으로 주민합의체 구성을 완료했고 전국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맹지선 기자, jees6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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