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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KB손해보험, 취약‧연체차주 지원 업무협약…포용적 금융 확산 위해 협력

NSP통신, 맹지선 기자, 2018-07-10 11:0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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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천경미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가계지원본부 이사(오른쪽)와 한승철 KB손해보험 부문장(왼쪽)이 10일 여의도 KB손해보험 대회의실에서 취약‧연체차주 재기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자산관리공사)
천경미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가계지원본부 이사(오른쪽)와 한승철 KB손해보험 부문장(왼쪽)이 10일 여의도 KB손해보험 대회의실에서 ‘취약‧연체차주 재기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자산관리공사)

(서울=NSP통신) 맹지선 기자 =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문창용)는 10일 KB손해보험 여의도 자산운용부문 대회의실에서 KB손해보험(사장 양종희)과 ‘취약‧연체차주 재기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기관간 협력을 통해 금융 취약계층의 성공적 재기 지원 기반 조성 등 민간부문의 포용적 금융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캠코가 KB손해보험 보유 연체채권을 인수해 하우스푸어 지원 프로그램으로 연계하고 KB손해보험 보유 일반담보부 채권 연체차주의 주거안정을 지원하고 무담보 상각채권을 지속적으로 정리하는 등 양기관이 협력해 연체차주와 채무자의 주거안정과 채무부담 완화에 힘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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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지원 프로그램은 3개월 이상 연체된 부실 주택담보대출채권에 대해 1세대 1주택자로서 부부합산 연소득이 7천만원 이하고 주택 감정가가 6억원 이하인 경우 캠코가 채무조정을 통해 최장 33년간 분할 상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캠코는 지난 2013년부터 서민 주거안정 지원을 위한 하우스푸어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시행해 왔고 지난 2월부터는 캠코 온비드를 통한 담보주택 매매지원 업무 개시 등 주택담보대출 한계차주 지원을 위한 제도를 수행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맹지선 기자, jees6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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