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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우찬 기자 = 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정숙)은 지난 4일 경북보건대학교에서 학교 교원의 응급처치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공립단설유치원, 초․중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천식발작 아동·청소년 응급관리 직무연수’를 개최했다.

정진표 교육지원과장은"갑작스럽게 발생되고 위급할 경우 사망에까지 이르게 하는 위험한 증상인 천식발작 관리의 핵심은 조기대처이므로 학교로부터 응급치료가 시작돼야 한다"며 이번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경북보건대 간호학과 백경화, 고예정 교수가 ‘아동청소년 천식발작 아동의 응급관리 및 대처법에 관한 이론’에 대해 강의했으며, 이론교육에 이어 시나리오 설정에 따른 시뮬레이션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교원의 현장실무 응급처치능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사례와 실습 중심의 연수프로그램 경험함으로써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를 만드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우찬 기자, chani@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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