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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자니아, 여름 무더위로 실내 체험공간 인기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18-07-05 10:19 KRD7
#키자니아 #체험공간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서 실내 테마파크가 인기를 끌고 있다.

실내 체험공간으로 가장 먼저 꼽을 수 있는 곳은 바로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키자니아는 서울과 부산 2곳에 위치해 있으며, 총 160여개의 다양한 직업을 경험할 수 있다.

최근에는 어린이 고객들의 니즈를 담아 신규 체험관을 지속적으로 오픈, 체험 영역을 대거 보강했다. 최신형 태블릿 PC를 이용해 자신만의 스마트폰을 디자인 해보는 ‘모바일 디자인 연구원’, 가상현실(VR)을 통해 세계 곳곳을 여행한 후 여행 상품을 기획하는 ‘여행 플래너’ 등 미래 유망직업 군으로 영역을 넓혔다.

NSP통신-실내 테마파크 인기 (키자니아 서울 제공)
실내 테마파크 인기 (키자니아 서울 제공)

이색 직업체험도 다양하다. 지난 달 오픈한 ‘케미렌즈 안경원’은 전문 직종으로 꼽히는 ‘안경사’를 어린이 직업체험관에 소개한 첫 사례다. 이 외에 ‘약사’가 되어 약 종류와 복용법, 올바른 약 보관법 등 실생활에 필요한 지식 등을 배울 수 있는 ‘1897 약국’도 오픈해 인기몰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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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자니아코리아 관계자는 “7월에 접어들어 본격적인 무더위와 장마가 시작되면서 어린 자녀와 함께 놀러 갈 곳이 고민인 부모들에게 키자니아는 특별한 대안이 될 것”이라며 “아이들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면서 미래에 대한 꿈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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