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유통 업계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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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맹지선 기자 = 호반그룹(부회장 전중규)은 지난 4일 경기도 용인시 소재 KB증권 연수원에서 ‘희망T캠페인’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2018년 공채 신입사원의 첫 공식 활동으로 관리직, 현장기술직 등 2018년 신입사원 65명이 참여했다.
‘희망T캠페인’은 자연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전 세계 기후난민 어린이들에게 영양결핍치료식, 티셔츠 등을 보내 생명을 살리는 참여형 기부캠페인으로 신입사원들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희망의 그림, 메시지 등을 직접 그려 넣어 완성한 120여장의 희망 티셔츠를 기후난민 어린이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인사팀 관계자는 “매년 신입사원 연수 기간에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입사 후에도 사내 봉사활동을 함께 하게 되는데 선후배들 소통을 하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은 신입사원들의 적응을 돕기 위해 멘토링 제도, 부서장 밀착연수 등을 진행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맹지선 기자, jees6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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