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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해외건설협회, ‘포르투갈 남부만 개발 계획 설명회’ 개최

NSP통신, 맹지선 기자, 2018-06-28 16:46 KRD7 R0
#국토교통부 #해외건설협회 #포르투갈 #리스본 #남부만

포르투갈 사업설명 및 국내 기업 유럽 건설시장 진출 확대 모색

NSP통신-국토교통부와 해외건설협회가 포르투갈 리스본 South Bay 개발 계획 설명회를 공동 개최했다. (해외건설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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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와 해외건설협회가 '포르투갈 리스본 South Bay 개발 계획 설명회'를 공동 개최했다. (해외건설협회)

(서울=NSP통신) 맹지선 기자 = 해외건설협회는 ‘포르투갈 리스본 South Bay(남부만) 개발 계획 설명회’를 28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했다.

국토교통부와 해외건설협회가 공동 개최한 이번 설명회는 포르투갈 정부가 추진하는 남부만 개발 사업을 소개하고 우리 기업의 유럽 건설시장 진출 확대를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포르투갈 정부는 900ha 규모의 리스본 남부만 개발과 투자 유치를 통해 경제활동 강화와 산업 개발 촉진을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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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완 해외건설협회 부회장은 개회사에서 “포르투갈은 지중해에서 대서양으로 나가는 전략적 요충지로 EU와 역외지역을 연결하는 게이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우리 기업이 그동안 주력 시장으로 삼은 중동과 아시아 지역과는 달리 더욱 진보된 역량을 배양해서 포르투갈 시장에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연사에서는 바이아 두 테주의 세르지오 사라이바 상임이사, 리스본 투자청의 후이 꼬엘류 상임이사, 세이샬시의 마리아 주앙 산투스 시장보좌관, 그리고 알마다시의 이네스 드 메데이로스 시장이 개발 계획과 주요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NSP통신/NSP TV 맹지선 기자, jees6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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