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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가 2018년도 전국심화재활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서울=NSP통신) 이광용 기자 =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회장 홍순봉, 이하 ‘한시련’)가 전국의 지부장 및 지회장, 생활이동지원센터장들을 대상으로 2018년도 전국심화재활교육(지도자과정)을 실시했다.

충주 켄싱턴리조트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250여명이 모여 ▲보건복지부 장애인정책과 정순길 서기관의 ‘제5차 장애인정책종합계획 및 장애등급제 폐지’ ▲한국CS아카데미 윤민애 원장의 ‘내적 자존감 향상을 위한 스킬’ ▲나라살림연구소 이왕재 부소장의 ‘예산을 알아야 나라가 보인다’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웹접근성평가센터 김병수 소장의 ‘4차 산업혁명시대 접근성의 방향’에 관한 일정으로 진행했다.

또한 홍순봉 한시련 중앙회장과 활동보조제도 개편, 보장구 보험급여 품목 확대, 장애인등급제 폐지 등 다양한 분야의 주제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 참여한 지도자들은 시각장애인 간 갈등을 축소하고 연대해 시각장애인들의 권익 신장과 복지 증진에 힘쓰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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