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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원, ‘2018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8-06-28 15:55 KRD7
#한국감정원 #일자리 으뜸기업 #유연근무제

직원 약 70% 유연근무제 활용 등 일자리 나누기를 통한 청년고용 노력 인정받아

NSP통신-김학규 원장이(1열 오른쪽 첫번째) 워-라벨 향상을 위한 직원간담회 이후 직원들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한국감정원)
김학규 원장이(1열 오른쪽 첫번째) 워-라벨 향상을 위한 직원간담회 이후 직원들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한국감정원)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한국감정원(원장 김학규)은 2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잡(JOB)아라 행사’에서 100대 일자리 으뜸기업 중 하나로 선정됐다.

한국감정원은 청년일자리 문제의 심각성을 고려해 지난해 전체 정원 883명 대비 5.2%인 46명을 청년으로 고용함으로 청년실업 해소에 적극 기여했다.

특히 전 직원의 약 70%가 유연근무제 활용해 연차휴가 60%이상 의무 사용제 도입, 시간 선택제 직무 확대 등을 통해 일자리 나누기 및 직원들의 워-라벨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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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세계최고의 IT기술을 접목한 국내 지가산정시스템을 민간과 협업으로 신흥국에 수출해 양질의 해외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앞장서고 있으며 고용의 양극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기간제 근로자 49명을 정규직으로 전환 완료했고 간접고용인 파견‧용역 근로자 174명에 대해서도 연도 내 조기전환을 적극 추진 중에 있다.

한편 일자리 으뜸기업이란 새 정부 출범 이후 일자리를 늘리거나 일자리의 질을 선도적으로 개선하려는 노력을 인정하고 격려코자 마련된 제도다

또 올해 1월 고용노동부가 선정계획을 발표하고 고용보험 DB를 분석해 지방고용노동청 및 국민추천을 거쳐 후보기업을 발굴해 최종 현장조사 및 노사의견 수렴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100개 기업이 선정됐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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