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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임직원과 부산 남구청, 수혜시설 관계자들이 단체사진 촬영 중이다. (롯데건설)

(서울=NSP통신) 맹지선 기자 = 롯데건설은 28일 건설업의 특성을 살린 재능기부를 통해 ‘꿈과 희망을 주는 러브하우스 봉사활동’을 펼쳤다.

부산 경남 지역 현장의 롯데건설 임직원 20여명은 부산 남구청이 추천한 부산 남구청 근처 대연동에 위치한 장애인보호시설, 용호동과 우암동의 취약계층 2개 세대와 문현동의 공동화장실 등 시설개선 봉사활동을 했다.

샤롯데 봉사단은 2011년 18개의 봉사팀으로 시작해 2018년 5월 말 기준 75개의 봉사단이 활발히 활동 중이고 2016년 4월 부산 남구청과 봉사활동 협약을 맺고 기초생활수급자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곳에 집수리 봉사활동을 해왔다.

한편 롯데건설은 전 임직원이 매달 사회에 환원하는 기부금의 3배를 회사가 기증하는 매칭그랜트 제도로 마련한 ‘샤롯데 봉사기금’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왔다.

NSP통신/NSP TV 맹지선 기자, jees6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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