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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스마트시티에 ‘에너지거래 시범사업’ 추진

NSP통신, 맹지선 기자, 2018-06-26 15:3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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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5-1생활권에 시민체감형 에너지 분야 특화 도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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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맹지선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세종5-1생활권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에 ‘에너지거래 시범사업’을 도입한다.

조현태 LH 스마트도시본부장은 “세종5-1생활권 스마트시티를 주거‧행정‧연구‧산업 등 다양한 기능이 융‧복합된 자족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며 “도시에너지관리시스템(CEMS), 스마트계량기 등 도입으로 주거비용을 절감되는 지속가능한 시민체감형 에너지 분야 특화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LH는 지난 1월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에서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인 세종 5-1생활권의 사업시행자로 선정됐고 3월 서울에너지공사와 스마트에너지시티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5월 산업통상자원부의 에너지기술개발과제인 ‘양방향 Smart ZEC(Zero Energy City) 통합네트워크 기술개발’의 참여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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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문정현 LH 도시기반처 차장은 “에너지거래 시범사업을 통해 산업통상자원부의 국책과제를 성실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LH는 에너지 및 교통분야에 특화된 스마트시티를 구현하기 위해 분산형 에너지시스템을 구축하고 전기와 열을 상호보완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네트워크 기술 확보와 ‘에너지거래 시범사업’ 도입해 에너지특화 사업을 가속화 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맹지선 기자, jees6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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