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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매년 단오날 봉행하는 덕진여사 추모제를 지난 18일 덕진면 덕송재에서 대석교창주 덕진공덕보존회(회장 정도섭) 주관으로 덕진여사의 숭고한 공덕과 지역화합․안녕을 기원하는 추모제를 봉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인섭 부군수를 비롯한 200여 명의 각급 기관․사회단체장과 유림,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문진규 덕진면장이 초헌관, 아헌관에 이재면 영암낭주농협장, 종헌관에 정도섭 보존회장이 제관을 맡아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정도섭 회장은 추모사를 통해 “통일신라때 우기철이면 영암천을 건너는 행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개인 재산을 모아 대석교(大石橋)를 만들어준 덕진여사의 공덕을 기리고, 예와 덕을 겸비한 그분의 숭고한 정신을 후손들에게 널리 계승․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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