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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JB금융그룹(175330, 회장 김한)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16일 부안군 일대에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건강하게 무럭무럭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제31회 JB멘토링 문화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문화체험은 미래의 꿈나무인 아동들이 지역아동센터를 벗어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해 봄으로써,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은행 직원 및 대학생봉사단, 지역아동센터 아동 40명은 멘토와 멘티로 만나 오디수확체험, 누에 먹이주기체험 등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자연의 신비함을 배워보고, 부안영상테마파크에서는 조별로 체험활동을 하며 흥미로운 시간을 보냈다.
노시형 전북은행 사회공헌부장은 “매일 반복되는 지역아동센터의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한 경험들이 아이들의 성장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전북은행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JB멘토링 문화체험’은 전북은행 임직원 급여1% 성금을 통해 2013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는 사회공헌사업으로, 전북은행 직원들이 문화체험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많지 않은 저소득 및 다문화가정 아동들의 멘토가 되어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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