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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삼성전자는 지난 19일 국내 출시한 전략 스마트 플레이어, 갤럭시 플레이어(YP-GB1)가 출시 열흘만에 2만대(공급기준) 이상 판매됐다.

이는 삼성전자의 기존 동영상 MP3플레이어와 비교할 때 단일모델로서 최단기간 최다판매 기록이다.

갤럭시 플레이어는 안드로이드 2.2(프로요)를 탑재해 스마트폰처럼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와이파이 지역에서 구글지도·지메일(Gmail)·구글 검색 등 구글의 다양한 모바일 서비스와 화상통화 솔루션(QiK)을 통한 영상통화가 가능하며,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으로 사용자간 무료 메시지 전송을 즐길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4인치의 선명한 슈퍼클리어LCD, 실감나는 소리를 제공하는 사운드 얼라이브(SoundAlive)와 스테레오 스피커를 적용해 멀티미디어 기능을 강화했다.

뿐만 아니라 갤럭시플레이어는 GPS를 이용한 3D 네비게이션, 동영상 학습 애플리케이션 스마트 에듀 등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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