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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KT(회장 이석채)는 기업용 클라우드 서비스인 유클라우드SC(ucloud cs)를 상용화했다.

유클라우드CS는 CPU, 메모리, 디스크, 네트워크등 IT자원을 필요한 기간 동안 필요한 만큼만 사용하고 비용을 지불하는 온라인 임대방식 서비스.

이 서비스는 기존 일반형 서버임대 대비 50% 이상 저렴하며, 아마존과 같은 세계적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와 비교해도 약 30% 저렴한게 큰 특징이다.

예를 들어 기존에 중급 서버 1대를 월 30만원 정도에 임대하던 고객은 유클라우드CS로 전환시 월 12만원 정도로 60%이상 비용절감이 가능하다.

또 하나의 특징인 자동화 기능은 고객이 온라인으로 신청시 시스템에서 고객의 요청에 따라 자동으로 서버를 구성하여 제공하며 신청후 5분 이내에 바로 사용할수 있어 기존대비 신속한 서비스 출시 및 긴급한 서버소요 등에 유연하게 대처가 가능하다.

한편, KT는 유클라우드프로(ucloud pro)는 대용량 사용고객의 서비스 확대차원에서 용량 및 계정 추가 비용을 기존대비 50%이상 인하해 500GB 용량을 50명과 이용할시 28만6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이외에도 KT는 유클라우드 ss(Storage Service), bs(Backup Service), cdn(Contents Delivery Network) 및 ds(Database Service)를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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