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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선거

공재광 평택시장 후보, “다시 한번 기회 달라” 지지 호소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18-06-09 20:16 KRD2
#공재광후보 #평택시장 #지방선거 #자유한국당 #지지호소

평택시 안중한 화공 원서 합동유세

NSP통신-유세차량에서 연설하는 공재광 자유한국당 평택시장 후보. (김병관 기자)
유세차량에서 연설하는 공재광 자유한국당 평택시장 후보. (김병관 기자)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공재광 자유 한국당 평택시장 후보는 9일 6.13 지방선거에서 평택의 서부지역 등 평택 49만 시민께 보답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기회를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공 후보는 오후 5시부터 평택 안중 한화 공원에서 도의원, 시의원, 비례대표 후보,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유세를 통해 “저 4년은 너무 짧았습니다. 그동안 못했던 것, 벌려놓은 사업 마무리할 수 있게 해 달라”며 이같이 피력했다.

이어 “저 아직 튼튼합니다. 젊습니다. 다시 한번 평택에 미치고 다시 한번 일에 미치고 싶다”면서 “ 이번 6.13 선거에 자유 한국당 나번 도의원, 시의원 후보들과 함께 응원을 해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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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후보는 “지난 2014년 평택에 취임해 4년 동안 일에 미치고 평택에 미쳤다”며 “충남에 빼앗겼던 신생 매립지 350만여 평 찾아오는데 행정력과 제 능력을 쏟아부었다. 그 누가 이렇게 어려운 현안사항을 해결할 수 있단 말입니까 ”묻자, 주위에 있던 지지자 등이 공재광, 공재광 연호하기도 했다.

그는 “평택에 미친 동안 수십 년 동안 쌓여있던 현안들을 주민 들게 꾸지람도 들었다. 수십 년 만에 평택 서부지역에서 시장이 탄생됐는데 왜 그동안 풀리지 않은 서부지역 현안사항 해결하지 못하냐고 지역주민들이 묻자 저는 겸허히 꾸지람을 받아들였다”라고 역설했다.

NSP통신-공재광 평택시장 , 도의원, 시의원 후보자들이 두손을 높이 올렸다. (김병관 기자)
공재광 평택시장 , 도의원, 시의원 후보자들이 두손을 높이 올렸다. (김병관 기자)

특히 “저는 시민 여러분께 묻고 싶다. 신생 매립지 350만 평 아까운 땅 빼앗겼을 당시 지역의 국회의원이 누구냐고 묻고 싶습니다. 경기도의 유일한 무역항 명칭 변경 처음에는 평택항이었다. 평택항이 하루아침에 평택당진항으로 바뀐 그 시절에 그 지역 국회의원도 누구인가를 묻고 싶다”며 더불어민주당 정 후보를 지적하기도 했다.

공 후보는 “정치는 오래 하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한번 하더라도 지역에 갖고 있는 현안사항을 해결하는 것이 지역 국회의원과 시장, 도의원, 시의원이 역할이 아닌가 생각 든다”라고 말했다.

또 평택호 관광단지 42년 동안 선거 때만 되면 공약으로 나왔다며 선거 때만 공약으로 나오고 세월이 지나면 공약이 빌 空자 공약이 되고 말았다며 주장을 제기하기도 했다.

공 후보는 김 전 시장에게도 부적절한 언행에 대해 사과를 했다.

공 후보는 서울시 강북구 수유동에 장학관을 건립하는 진행과정에서 특히 당을 달지 않은 시의원들이 적극적인 반대에 제가 전임 김 전 평택시장께 부적절한 언행 우리 시민들은 아실 것이라며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재광 후보는 평택시 장학관은 저 개인이 영달이 아니고 우리 자식을 위한 교육투자도 아니었다며 우여곡절 속에 평택시 장학관을 건립했다며 평택의 학생 150여 명을 수용해 평택을 위해 또 대학교 졸업해서 대한민국의 영재로 자라나기 위해 지금 이 시간에도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의 장학관 건립 누가 이뤘습니까” 묻자, 지지자들로부터 공재광, 공재광 연호하기도 했다.

공 후보는 “정치는 짧게 했지만 저 원 없이 일했다. 욕도 많이 먹었다. 현안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반대하는 주민들 설득했다. 이 설득하는 과정에서 평택시장 공재광 정치를 못한다고 선배들에게 꾸지람도 들었다“며 ”이 현안사항은 평택의 현재가 아니라 평택의 미래 50년. 100년을 내다보는 말 그래도 과거로 회개가 아니라 미래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욕먹을 각오하고 현안을 해결했다“라고 피력했다.

NSP통신-당원 지지자, 시민들에게 큰 절을 올리는 공재광 평택시장, 도의원, 시의원 , 비례대표 후보들, (김병관 기자)
당원 지지자, 시민들에게 큰 절을 올리는 공재광 평택시장, 도의원, 시의원 , 비례대표 후보들, (김병관 기자)

또 유세에 나선 최중안 평택시의원 후보는 “당원 동지 여러분들이 똘똘 뭉쳐서 참여하고 지원해주신 덕분에 제가 시의원 후보로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겠다”며 “제가 2년 두 번의 시의원을 하는 동안 여러분들 앞에 겸손하는 등 엄청 노력했다. 청렴하고 결백한 시의원이 됐다”라고 말했다.

그는 “여러분이 한번 저를 더 믿어주시고 최중안에게 힘을 모아 주실 것을 부탁의 말씀을 올린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또 “ 안중읍에 공동주택을 만들어서 공재광 시장 후보와 같이 힘을 합쳐서 만들겠다며 춞마 후보들과 힘을 합쳐 평택 안중읍이 좀 더 나은 도시로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들 후보들은 유세현장에 있던 지지자와 시민들에 큰 절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합동유세장에는 자유 한국당 공재광 평택시장 후보, 권혜경 도의원 후보, 강정구. 최중안 시의원 후보, 김영주, 한 만승 비례대표 후보가 참여한 가운데 당원과 지지자, 유세단, 시민 등이 주변 곳곳에서 모여 후보 연설을 지켜봤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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