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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당 신광진 의성군수 후보, 자유한국당 텃밭 의성서 지역현안 챙기기 앞장

NSP통신, 김덕엽 기자, 2018-06-08 14:46 KRD2
#신광진 #민중당 #의성군수 #자유한국당 #6.13지방선거

재래시장 안평장과 농가 등 다양한 곳 누벼…‘의성의 의는 의로울 의(義), 최대한 나누는 것, 부자가 되면 품격이 있고, 베푸는 의성을 만들 것’

NSP통신-민중당 신광진 경북 의성군수 후보가 재래시장 안평장에서 지역주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김덕엽 기자)
민중당 신광진 경북 의성군수 후보가 재래시장 안평장에서 지역주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김덕엽 기자)

(경북=NSP통신) 김덕엽 기자 = 민중당 신광진 경북 의성군수 후보가 8일 자유한국당 텃밭인 경북 의성군에서 지역현안 챙기기에 앞장서고 있다.

신광진 후보는 이날 재래시장 안평장에서 재래시장과 농가 등 다양한 곳을 누비며, 이들의 민심과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했다.

신 후보는 “소농 위주의 정책과 K2군공항·민간공항 이전 반대 등으로 지역의 문제점을 챙기고, 농민회장인 내가 당선되면 농산물 하나는 잘 팔 수 있다”며 농업 정책에 대한 자신감을 강조했다.

NSP통신-신광진 의성군수 후보가 수박을 판매하는 농업인에게서 현재의 의성농업의 문제점을 청취하고 있다. (김덕엽 기자)
신광진 의성군수 후보가 수박을 판매하는 농업인에게서 현재의 의성농업의 문제점을 청취하고 있다. (김덕엽 기자)

특히 “군수가 되면 지역농민들을 만나면서 그 목소리를 바탕으로 4년간 장기 계획 등으로 의성 마늘 선전하는 걸 보면 다른 마늘과 차별화가 안되는 문제점 등을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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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후보는 “의성의 의는 의로울 의(義), 최대한 나누는 것, 부자가 되면 품격이 있고, 베푸는 의성을 만들고 싶다”면서 “세상은 가장 약한 사람을 기준으로 삼으면 모두가 편안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광진 후보는 농가수당 월 20만원, 주민참여위원회 구성, 전투기비행장 유치 전면 백지화, 교통 약자가 편리한 대중교통으로 체계 개편, 교복 무상지급, 소농지원센터 설립 등을 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다.

NSP통신-신광진 의성군수 후보가 재래시장 안평장에서 색다른 유세를 벌이고 있다. (김덕엽 기자)
신광진 의성군수 후보가 재래시장 안평장에서 색다른 유세를 벌이고 있다. (김덕엽 기자)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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