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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선거

황교안 전 총리, “공재광 후보 위기극복 잘 할 것”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18-06-06 06:2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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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재광 평택시장 후보와 선거관계자 격려 방문

NSP통신-5일 공재광 평택시장 후보 선거사무실을 방문해 공재광 평택시장 후보 격려방문한 황교안 전 총리. (공재광후보 캠프)
5일 공재광 평택시장 후보 선거사무실을 방문해 공재광 평택시장 후보 격려방문한 황교안 전 총리. (공재광후보 캠프)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6일 공재광 평택시장 후보 사무실을 방문한 자리에서 공재광 후보가 위기를 잘 극복해 낸 경험이 있는 만큼 나라가 처해 있는 위기 속에서도 잘 이겨내리라 믿는다 라며 공 후보를 격려했다.

이날 방문은 공재광 후보의 방문 요청을 황교안 총리가 수락하면서 이뤄졌다.

공재광 후보는 “황교안 전 총리께서는 총리에 취임하시자마자 메르스 사태를 겪고 있던 평택을 방문해 사태 극복에 힘을 모아주셨다. 너무나 감사해 메르스 사태를 극복하고 평택 쌀과 평택 블루베리를 가지고 총리를 찾아뵌 적이 있다”라고 인연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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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진정한 보수의 가치와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황교안 전 총리와 같은 분이 중심을 잡아주셔야 한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의 상황이 너무나 절박함을 잘 감안해 주셨으면 한다”라고 말을 전했다.

공 후보는 “평택은 대한민국 육·해·공군과 미군까지 위치해 있는 대한민국 안보의 요충지이다. 평택을 지켜야 대한민국 안보를 지킬 수 있다”며 “전국 최초로 보수 후보 단일화를 이루어낸 평택에서 만큼은 보수 후보가 당선될 수 있도록 도와 달라”며 호소했다.

황교안 전 총리는 “메르스 사태 때 평택을 방문해 민방위 복을 입고 현장에서 누비며 믿음직하게 일하던 공재광 후보를 보며 평택이 참 잘되겠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약속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이다. 함께 하겠다고 뜻을 모은 분들이 끝까지 약속을 지켜 좋은 결과를 이루어 내길 바란다”며 자리를 함께한 지지자들을 격려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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