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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 최대호 안양시장 후보(왼쪽). (최대호 안양시장 후보 측 제공)

(경기=NSP통신) 박생규 기자 =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최대호 안양시장 후보는 3일 오후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첨단도시 안양을 함께 완성할 것을 다짐했다.

두 후보는 만안구에 위치한 벽산사거리에서 약 3000여 명의 안양시민의 뜨거운 지지와 열렬한 환호 속에 정책 협약을 체결했다.

정책 협약식에 참석한 이재명 후보는 “적폐가 청산된 상식이 통하는 나라가 나라다운 나라다”며 “협공과 반칙 없는 사람이 사는 세상을 꿈꾼다”고 밝혔다.

최대호 안양시장 후보는 “문재인 대통령이 새로운 대한민국을 잘 만들어 나가고 있는데 경기도와 안양도 이 새로운 변화에 함께 보조를 맞춰 나가야한다”며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경기도와 안양시의 정책을 실현함에 있어 소통과 업무협력이 원활해야 한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박생규 기자, skpq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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