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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칠우 후보 제공)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더불어민주당 남칠우 대구 수성구청장 후보가 지난달 31일 공식 선거운동 첫날 범어네거리 아침인사를 시작으로 본격 선거전에 나섰다.

남칠우 수성구청장 후보는 이날 수성구 전역 릴레이 유세, 신매목요시장 투어, 두산오거리 저녁인사, 수성구 골목 투어로 첫날 유세일정을 소화했다.

남 후보는 “선거운동 첫날부터 수성구 전역을 종횡무진 했다”면서 “수성구 한 분 한 분 모든 수성구민께 직접 찾아가는 유세를 위해 기동성을 위해 규모를 축소했고, 그러다 보니 아침 범어네거리에서 상대당 후보들에게 둘러싸여 포위된 해프닝도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 수성구는 지난 2016년 총선 시절 김부겸 후보의 벽치기 유세로 많은 이목을 끌었던 곳이다. 김부겸 장관의 벽치기 유세는 더불어민주당을 넘어서 수성구에 도전하는 모든 정치인의 정석이 되었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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