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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뱅앤올룹슨(Bang & Olufsen)이 신개념 스마트 도크 스피커 베오사운드 8(BeoSound 8)을 국내에 내놨다.

이번에 선보인 베오사운드 8은 아이팟(iPod), 아이폰(iPhone), PC, 맥(MAC) 뿐만 아니라 아이패드(iPad)까지 연결 가능하다.

특히, 아이폰 등의 제품을 전용 도크에 올리거나 AUX 라인 입력 또는 USB 포트로 연결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무선 스트리밍을 통해 PC와 맥에서 바로 음악을 즐길 수 있으며, 전용 리모컨으로 무선 조작이 가능해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디자인은 양쪽의 입체감 있는 원뿔 형태의 스피커로 독특한 모양과 개성을 나타낸다. 또한, 블랙 &화이트를 비롯해 다양한 파스텔 컬러(그린, 블루, 옐로우, 퍼플)의 6가지 스피커 색상으로 출시돼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맞춤 선택이 가능 하다.

베오사운드 8은 벽걸이, 평평한 곳 등 어떤 곳에 설치해도 최상의 음질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 됐다. 이외에도 베오사운드 8와 함께 출시된 무료 전용 베오플레이어(BeoPlayer)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시계와 알람 기능, 음악감상 등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148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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