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박생규 기자 = 김성제 무소속 의왕시장 후보는 31일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한 첫날 명품도시 의왕 청계 스마트벨리 공약을 발표하고 오전동 의왕새마을금고 앞 삼거리에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김성제 후보는 “청계 스마트벨리와 청년 행복도시 의왕을 위한 관련 현안을 민선 7기 최우선 정책으로 선정하고 강력히 추진해 임기 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8만평 규모로 들어설 청계 스마트벨리 조성 사업은 청년 일자리창출을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청계동 일원에 약 2000세대의 주거단지, 첨단지식산업단지(VR 가상현실, AR 증강현실) 상업·문화시설 조성이 완료되면 명품도시 의왕은 수도권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그동안 지역 주민들을 만나 청계 스마트벨리 공약을 구체화하고 청년일자리 창출, 취약한 기반시설 마련 등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며 “앞으로 청계 스마트벨리와 판교 테크노벨리를 연계하는 사업 등에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청계 스마트벨리 관련 현안을 민선 7기 최우선 정책으로 선정하고 강력히 추진해 임기 내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앞으로 명품도시 의왕 건설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고 다양한 공약을 순차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약속했다.
NSP통신/NSP TV 박생규 기자, skpq1@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