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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가 체험부스에서 VR을 체험하고 있다. (경기남부보훈지청)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남부보훈지청(지청장 구남신)에서는 화성시와 화성시 문화재단과 함께 2018 화성시 뱃놀이 축제 기간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억하고 따뜻한 보훈을 전달하는 안보체험존을 운영한다.

체험부스에 가상 헌화 체험이 마련된 모습. (경기남부보훈지청)

지난 26일부터 6월 3일까지 제공되는 ‘VR로 전하는 따뜻한 보훈이야기’ 체험부스는 순국하신 선열들에게 바치는 가상 헌화 체험과 6.25전쟁 최대격전지인 다부동 전투에서 펼쳐지는 가상 전쟁 체험으로 구성돼있다.

체험부스에 6610 포토보드 포토존이 마련된 모습. (경기남부보훈지청)

또한 체험 부스에서는 6월 6일 10시의 묵념캠페인 동참을 독려하는 ‘6610 포토보드’ 포토존을 마련했으며 부스를 찾은 시민들을 위해 따뜻한 보훈관련 홍보물과 교육 자료도 제공된다.

지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장을 찾은 많은 시민들이 호국영령들의 희생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억하며 희생과 헌신으로 이루어진 우리나라의 역사를 되새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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