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배기철 대구 동구청장 후보)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자유한국당 배기철 대구 동구청장 후보가 “대구 농업기술센터를 이전하고 그 후적지를 청년문화창업 레지던스 공간으로 개발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혁신공간으로 조성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배 후보는"농업기술센터 이전 대상지를 물색하고 계획을 수립해 2019년부터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며"농업기술센터를 확장·이전하기 위해 대구시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현재 금호강변에 자리잡고 있는 농업기술센터를 청년문화창업 레지던시 공간으로 조성할 경우 대구의 대표 시민공간으로 자리 잡아 주민 일자리를 창출하는 혁신공간으로 태어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년 실업이 대구지역 뿐 아니라 동구의 가장 심각한 문제라고 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배기철 후보는 “경제 활성화는 자유한국당에게 맡겨 달라. 청년실업을 해결해 동구 청년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게 하겠다”는 말로 공약의 의미를 설명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