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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시티투어 남사당 공연. (안성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안성시민을 대상으로 안성시민만을 위한 시티투어인 안성맞춤 투어를 운영한다.

시의 안성맞춤 투어는 안성시민 20 이상, 40인 미만의 단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28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또 모집인원은 총 25개 단체이며 접수방법은 방문접수만 가능하며 신청서와 관광일정표를 안성시청 문화관광과로 제출하면 된다.

이 투어는 관내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체험하게 함으로써 안성관광의 관심도를 높이고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것이다.

안성의 주요 관광지를 실속 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하루 일정으로 남사당 공연, 안성맞춤 천문과학관, 공예체험, 문화탐방 등의 평일과 주말을 나누어 안, 성, 맞, 춤 코스로 각각의 테마를 가지고 총 25회 운영되며 코스는 일부 조정이 가능하다.

투어 운영기간은 6월 18일부터 11월 30일까지로 평일과 주말 모두 가능하고 참가비용은 단체당 8만원으로 차량 임차비와 문화관광해설사 서비스가 포함돼 있다. 다만 입장료, 체험비, 식사비는 별도 부담이다.

이주현 안성시 문화관광과장은 “안성시민이 알차고 다양한 안성맞춤 투어를 이용해 안성의 중요한 역사·자연·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행복한 여행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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