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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동 장흥군수 후보, 무소속 장흥군수 모 후보 친척 검찰 고소

NSP통신, 김용재 기자, 2018-05-23 14:35 KRD7
#장흥군 #박병동 장흥군수 후보

“즉각 군민에게 사죄해야”…공명선거 제안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박병동 더불어민주당 장흥군수 후보는 지난 21일 무소속 장흥군수 모 후보 친척을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박 후보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무소속 장흥군수 모 후보 친척 김 모씨를 허위사실 유포로 지난 21일 광주지방검찰청 장흥지청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깨끗한 선거를 위해 무소속 장흥군수 모 후보 측의 비방 발언에도 일체 대응을 삼간 채 가슴속으로 분루를 삼키면서 묵묵히 선거에 만 전념해 왔다”면서 “급기야 저의 아픈 가족사를 왜곡해 유포하는 등 더 이상 방관할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고소 심경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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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후보는 “이 모든 책임은 해당 후보에게 있다. 즉각 군민들에게 사과하라”고 촉구하고 “정책대안을 제시해 군민에게 심판을 받는 민주적 공명선거를 함께 해 줄 것”을 제안했다.

박병동 후보는 “집권 여당의 군수 후보가 출마한 우리 장흥은 지금이 발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며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오직 정책대안을 통해 한 걸음 한 걸음씩 군민에게 다가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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