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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최고조 역량

NSP통신, 김덕엽 기자, 2018-05-15 13:21 KRD7
#한국가스공사(036460)
NSP통신-한국가스공사가 18개 지역 유관기관과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가 18개 지역 유관기관과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한국가스공사(사장 정승일)가 지난 14일 평택기지본부에서 복합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된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최고조 역량을 보였다.

이번 훈련은 평택에서 발생한 규모 7.0의 강진으로 인한 가스시설 파손, 가스 누출·화재사고 상황을 가정 가스 수급위기 발생 시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초기대응 및 긴급복구 등 총력 대응체제 점검에 중점을 둔 ‘산업통상자원부 대표훈련’으로 진행됐다.

NSP통신-이인호 산업부 차관과 정승일 가스공사 사장이 참여해 직접 훈련을 지휘하고 있는 모습 (한국가스공사)
이인호 산업부 차관과 정승일 가스공사 사장이 참여해 직접 훈련을 지휘하고 있는 모습 (한국가스공사)

특히 훈련에 이인호 산업부 차관, 정승일 사장이 직접 참여로 위기대응 통합 지휘체계를 확립하고, 평택시청, 평택소방서, 전력거래소, 가스안전공사 등 18개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협동했다.

토론훈련에 ICT(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y) 시스템을 활용함으로써 유관기관 간 신속한 상황 전파를 보여 최고조 역량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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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호 산업부 차관은 “평택 LNG 기지는 중요 국가기반시설인 만큼, 지역 협력체계 기반 재난대응 시스템 구축과 함께 안정적이고 안전한 가스공급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에 정승일 사장은 “이번 훈련으로 가스 수급위기 적기 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공조체제를 탄탄하게 다지는 기회를 가졌다”고 평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물샐 틈 없는 재난관리 역량 강화를 통해 국민 편익 증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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