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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장대, '제7회 나이팅게일 선서식’ 가져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18-05-15 11:4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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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의 생명을 수호하는 전문 간호인으로서의 사명과 헌신적인 삶을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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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군장대학교(총장 이승우) 간호과(학과장 김현숙)는 14일 보건학관 세미나실에서 ‘제7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

이번 나이팅게일 선서식에선 이채연 학생 등 89명(3학년)이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을 상징하는 촛불을 밝히고, 의롭고 헌신적인 간호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선서식에는 이부덕 광동학원 이사장, 이승우 총장, 대학 처단장 및 병원 관계자분들과 학부모, 축하객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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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팅게일 선서식 촛불점화는 전쟁 현장에서 등불을 밝혀 환자를 찾아다니면서 그들을 보살펴온 나이팅게일의 정신을 이어받아 사명감과 소명의식을 갖고 주어진 임무에 임하라는 의미를 지닌 의식이며, 나이팅케일 선서식을 통해서 예비간호사의 명칭을 받게 된다.

이승우 총장은 “짧은 시간속에도 간호학과 교수님들과 학생여러분들이 함께 열심히 노력해 주셔서 최고의 간호학과란 결실을 맺고 있다”며 “이번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4년제 승격 후 갖는 선서식이기에 그 뜻과 의미가 더욱 가슴에 와닿고, 오늘 예비간호사의 영예를 갖는 여러분들이 창조적 능력을 갖춘 전문 간호인으로 성장해 주시길 바란다. 여러분들이 자랑스럽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군장대 간호학과는 2016년도 간호과 4년제 지정평가에서 4년제로 승격됐으며, 2018학년도 입학하는 신입생부터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게 됐다.

최우수 간호학과로 받돋음하고 있는 군장대 간호학과는 2019학년도 간호인력 증원을 받아 89명을 선발하게 된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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