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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학생 동아리 활성사업 4년차, 제2회 1만 동아리 대축제 개최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8-05-15 11:2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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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경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이 2015년부터 전국 시․도 최초로 학생 동아리 활성화를 위한 장기 프로젝트인 ‘1만 동아리 육성’을 역점 사업으로 추진해 현재 초․중․고 28만명 학생 중 22만명이 1만3천개 동아리에 가입, 활동하고 있다.

도교육청은‘전문 컨설팅 지원단 육성,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확충’ 및 ‘이달의 우수 동아리 600팀, 명품 동아리 40팀, 동아리 운영 우수 17교, 특색 동아리 29교’운영비 지원과 ‘1만 동아리 리더 캠프, UCC 공모전’등 학생 동아리 활성화에 집중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오는 24일과 25일 이틀간 구미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1만 동아리 대축제에는 2만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가, 즐기고 참여하는 축제를 통해 문화적 안목과 수준을 높이고 동아리 간에 소통을 장을 마련하여 동아리 활동이 한층 더 활성화 되는 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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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축제는 학생활동중심의 참여형 축제, 결과 보다는 과정에 충실한 축제, 단계별 심화체험을 통한 진로 탐색을 목표로 다양하고 차별화 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청소년 학술발표 대회, 진로 특강, 댄스·가요경연대회, 로봇배틀, 동아리 공연, 즉석 버스킹, 뮤직·아트·스포츠존 체험 등 다양한 관심과 흥미를 가진 학생들의 욕구를 적극 반영했다.

학생들의 창의적 역량을 높이고자 건축·패션·창업·항공승무원 등 진로스쿨과 로봇·게임·3D프린팅 등 창의스쿨로 1일 학교를 개설하여 1000명이 참가하게 된다.

이영우교육감은“즐기고, 나누고, 함께하는 동아리 축제를 통해 창의성을 키우고 새로운 것에 도전하며 스스로의 역량을 길러, 개인이 성장하고 나아가 경상북도 학생 동아리가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도록 1만 동아리 축제를 적극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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