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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지난 11일 소회의실에서 영남에너지서비스와 사업장 근로자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남에너지서비스는 도시가스, 압축천연가스, 태양광발전 등 신재생 에너지를 공급하는 지역내 대표적 친환경 에너지기업이다.

그동안 북구보건소와 영남에너지서비스는 사업장 근로자 산업안전을 위한 근골격계질환 예방, 4050 근로자 돌연사를 위한 심뇌혈관예방관리 교육, 직장인 스트레스 감소를 위한 ‘직장인스트레스 탈출’ 등 다양한 보건교육을 실시해 왔으나, 양 기관의 지속적 교류와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해 보다 체계적인 보건서비스를 제공할 것과 보건행정에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북구보건소 박혜경 소장은 “영남에너지서비스는 작년 한 해 걷기사업인 워크온 챌린지를 통해 기부도 동참해주신 친환경 나눔 기업인만큼, 영남에너지서비스 직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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