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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여성활동가 613명, 이재명 경기지사 후보 지지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18-05-10 18:00 KRD2
#이재명후보 #여성활동가 #경기도지사 #지방선거 #성남시

유권자의 날 맞아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서

NSP통신-10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경기도 각 여성인권단체 등에서 활동 중인 613명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재명후보캠프)
10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경기도 각 여성인권단체 등에서 활동 중인 613명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재명후보캠프)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도 각 여성인권단체 등에서 활동 중인 613명은 10일 6.13 지방선거에 결정된 정책을 과감하게 실행할 의지 있는 도지사 상에 적합한 인물이라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경기지역 여성활동가들은 유권자의 날을 맞아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지지선언을 통해 “이 후보야말로 지난 시기 경기도의 적폐를 청산할 소신 있는 도지사, 공동체 발전에 대한 철학과 의지를 가진 개혁적인 도지사, 도민 및 공무원과의 소통이 체화된 민주적 리더십의 도지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일터와 삶터에서의 성차별 해소, 여성폭력 예방 및 대응력 강화, 다양한 가족의 삶의 질 향상, 청소년 역량 강화와 균형 있는 성장 등의 비전을 실천할 수 있는 가족 친화적 인물임을 내세워 이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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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재명 후보는 성남시장 재직 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 두 차례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스를 모집해 생활 속 불편사항들을 모니터링한 후 여성의 적극적인 사회활동을 위한 정책들을 추진한 바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성남시 여성친화도시 조성 중장기 발전계획 연구 용역 최종 보고회를 통해 워킹맘·워킹대디 지원사업 활성화, 가족친화 기업에 인센티브 지원을 비롯한 33개 사업을 시행키로 하는 등 여성친화도시 구축을 위한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며 “이재명 후보는 대표적인 여성친화 자치단체장으로서의 자질과 능력이 있다”고 덧붙였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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