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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터의 ‘신과함께-죄와벌’ 中 개봉 기대감 커져

NSP통신, 박정섭 기자, 2018-05-10 09:42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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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역대 한국영화 흥행 2위를 기록한 ‘신과함께-죄와벌’의 제작사겸 투자사인 덱스터(덱스터스튜디오)가 ‘신과함께-죄와벌’의 중국내 개봉을 위한 심의를 기다리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중관계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덱스터(206560)측은 3월말쯤 중국정부에 신과함께 중국전역 개봉을 위한 심의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덱스터측은 "현재 심의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5월중 중국정부의 심의결과가 긍정적으로 나올 것이란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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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한령(한류제한령)이 완화되면서 한국과 중국간의 관계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과 중국이 관계를 크게 개선한 이후 개봉하는 첫 한국 블록버스터 영화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이와관련 한 증권사는 보고서를 통해 한한령의 해빙분위기로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상망에 따르면 지난해 12월20일 개봉한 ‘신과 함께-죄와벌(감독 김용화)’는 최종 1441만 관객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NSP통신/NSP TV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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