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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화양초등학교)

(경북=NSP통신) 김도성 기자 = 화양초등학교(교장 남의열)는 건강증진 중심학교 운영과 연계해 지난달 30일 5학년을 대상으로‘하임리히법’에 관한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하임리히법’은 사탕, 떡, 동전 등이 기도를 막아 갑자기 숨을 못 쉬게 될 때 복부를 위로 밀쳐 올려서 폐의 공기 압력을 이용하여 기도를 막고 있는 이물질을 제거하는 응급처처법이다.

이번 교육은 일상생활 중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상황이 발생했을 때 학생들이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하임리히법’을 실시할 수 있도록 마네킨과 실습 도구를 이용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실시했다.

학생들은 자신의 경험담과 뉴스 보도를 통해 들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진지하게 수업에 임했으며, 곽유빈 학생은“이렇게 간단하게 실시할 수 ‘하임리히법’이지만 모르면 우왕좌왕 하다가 소중한 생명을 잃을 수도 있는데 정말 유용한 시간 이였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도성 기자, kds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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