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조기 임원인사 단행…전문성·리더십 발탁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6.13전국동시지방선거 경주시장에 출마한 최양식 예비후보는 1일 오전 캠프 관계자들과 함께 통일전과 충혼탑을 참배하고 필승결의를 다졌다.
최양식 예비후보는 지난 30일 기자회견을 통해 무소속 출마를 밝힌 뒤 같은 날 오후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 표심 잡기에 나선 것이다.
최 예비후보는 이날 “이해할 수 없는 이유로 나를 버린 오랜 친구였던 그(김석기 자유한국당 경북도당위원장)를 더 이상 원망하지 않겠다”며 “시민과 함께라면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해 무소속 출마를 결심했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또 “지금의 경주는 예산 8천억에서 1조4천억으로 늘이는 등 왕릉만 있던 관광도시에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제2동궁원 조성, 기업지원센터 건립, 100억원 이상 교육경비보조를 확충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한편 최양식 경주시장 예비후보는 오는 7일 오후 2시 선거사무소(경주시 화랑로 73(서부동 187-5)) 개소식을 갖는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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