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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성주군)

(경북=NSP통신) 김덕엽 기자 = 경북 성주군(군수 김항곤)이 군민건강증진을 위해 오는 5월 11일까지 관내 공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2018 상반기 금연 합동 지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 지도·단속은 공무원과 금연지도원으로 구성된 3개 6명의 단속반이 성주군 금연구역 2,093개소 중 210개소를 대상으로 금연구역 지정·금연표지판 부착 여부·흡연시설 설치기준 등을 살핀다.

이들은 단속에서 금연구역지정 관련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를, 고의성이 높은 사안에 대해선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른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진행한다.

성주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합동 지도 단속을 통해 공중이용시설 영업주와 이용자들에게 금연구역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와 점검을 통해 담배연기 없는 깨끗한 금연환경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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