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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도깨비전시관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장수군이 28일부터 5월 13일까지 16일간 봄 여행주간을 맞아 관내 주요 관광시설에 대해 할인된 가격으로 관광객을 맞이한다.

이용 가능한 시설로는 ‘장수도깨비전시관’과 ‘와룡·방화동자연휴양림’의 입장료(숙박·캠핑 제외) 무료, 장수승마체험장 체험료 50%(성인2만원→1만원)와 장수누리파크오토캠핑장 이용료 20%(1만5000원→1만20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봄 여행주간 할인업체로 참여한 장수온천호텔은 객실료 10% 할인, 번암면에 위치한 장수방화동캠핑장 또한 캠핑장 이용료를 10%할인 해 준다.

특히 전라도 방문의 해를 맞아 운행되는 장수 시티투어 버스는 봄 여행주간을 맞아 봉화산 특별 코스를 27일부터 5월 7일까지 운행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전국적으로 시행하는 봄 여행주간은 하계중심의 국내여행 수요를 봄, 가을, 겨울로 분산해 국민행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다는 모토로 2014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전국의 봄 여행주간 할인혜택과 참여업체 등은 한국관광공사 봄 여행주간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고, 쿠폰도 다운받을 수 있다.

류지봉 문화체육관광사업소장은 “승마1번지 장수에서 봄을 맞아 가족, 연인, 친구들과 장수군 관내 주요 관광시설을 저렴하게 이용해 좋은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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