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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성주군)

(경북=NSP통신) 김덕엽 기자 = 경북 성주군(군수 김항곤)은 문화재청의 2018 생생문화재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

26일 성주군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프로그램은 도지정문화재 사우당종택(도 문화재자료 제561호)에서 1박2일로 진행 ‘우리집이 달라졌어요’라는 종택체험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서 종택 사당 참배, 밥상머리 교육, 전통놀이, 전통음식 체험, 문화탐방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에는 생명의 시작이라 할 수 있는 태를 품은 태실을 안태 의식 체험 프로그램도 열려 더욱 색다르게 열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항곤 군수는 “다른 지역과 차별되는 성주만의 특색으로 알찬 프로그램들이 구성되어 있는 생생문화재 사업을 통해 전국에 성주를 홍보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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