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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정상, 27일 오전 10시 30분 회담시작

NSP통신, 민경호 기자, 2018-04-26 14:07 KRD2
#남북정상회담 #문재인 #김정은 #대통령 #경기도의회

남북 정상, 공동식수 및 합의문 발표 예정

NSP통신-경기도의회는 2018 남북정상회담 성공을 기원하는 플래카드를 걸고 있다. (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는 2018 남북정상회담 성공을 기원하는 플래카드를 걸고 있다. (민경호 기자)

(경기=NSP통신) 민경호 기자 = 남북한 정상은 27일 오전 10시30분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정상회담을 갖는다.

이번 정상회담의 첫발은 27일 오전 9시 30분 판문점 군사분계점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만남으로 시작된다.

이어 9시 40분 경 자유의 집과 평화의 집 사이, 판문점 광장에서 두 정상은 의장대 사열 등 공식 환영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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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평화의 집으로 이동해 김정은 위원장이 방병록에 서명을, 문재인 대통령과 기념촬영을 하고 2층 정상회담장으로 이동해 10시 30분부터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정상회담을 시작한다.

오전 정상회담이 종료된 후 남북 정상은 오찬과 휴식을 갖고 오후에는 평화와 번영을 기원하는 공동식수와 합의문 서명과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북측 공식 수행원은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김영철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 최휘 당중안위원회 부위원장, 리수용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 김여정 당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리명수 총참모장, 박영식 인민무력상, 리용호 외무상,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헐 예정으로 보인다.

NSP통신/NSP TV 민경호 기자, kingazak1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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