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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제24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중 한 장면. (안산시의회)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경기 안산시의회가 24일 열린 제24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4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의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과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의결했다.

안건에 따르면 의회는 25~26일 2일간 3개 상임위원회를 열어 안산시 행정운영 동의 설치 및 관할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과 2018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총 23건의 안건을 심의한 뒤 2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에 대한 최종 의결을 진행한다.

아울러 회의록 서명의원으로는 신성철, 성준모 의원을 선임했다.

이민근 시의장은 개회사에서 “4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는 시민생활과 밀접한 안건과 안산시의 미래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안건처리가 예정되어 있다”며 “동료 의원들께서는 각 안건의 제안사유와 주요내용 등을 꼼꼼하게 살펴 미흡한 점이 있으면 올바른 대안을 제시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본회의 개의에 앞서서는 상록구여성합창단(지휘자 최종우)이 소통콘서트 공연에 나서서 회의 참석자 및 방청객들에게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하기도 했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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