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올해 3월 27일 주요 연결자회사 ‘SSR(지분율 51%)’은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했으며 7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될 것으로 예상된다.
SSR의 올해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121억원(YoY, +7.1%), 32억원(YoY, +21.7%) 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후 IoT 보안 솔루션, SolidStep 365 등 신규 솔루션 출시에 따른 매출 증가로 중장기 성장 여력이 높다고 전망된다.
상장 시 SSR의 예상 시가총액은 보수적으로 600억~900억원 수준으로 평가될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른 지란지교시큐리티 (208350)가 보유한 SSR의 지분가치가 재평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신제품 출시를 통한 지란지교시큐리티의 성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지란지교시큐리티는 SaniTOX(악성코드 무해화 솔 루션), D’cent(가상화폐 콜드월렛), 메일 증빙 솔루션 등 3개 이상의 신제품 출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신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은 시장 특성을 감안 시 기존대비 높은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기존 솔루션 (메일·문서·모바일)의 선점효과 및 기술적 우위를 바탕으로 15%~20%의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고 있어 신·구 솔루션의 동반 성장이 예상된다.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지란지교시큐리티의 올해 매출액은 624억원(YoY +43.1%), 영업이익 98억원(YoY +1.1%)을 전망한다“며 ”이는 자회사 실적 온기 반영 및 신제품 출시 효과에 기인하며 보안 및 빅데이터 시장수요가 높은 점 감안시 지란지교시큐리티의 실적은 더욱 호조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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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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