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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이광용 기자 = 2010년 12월중 전국 어음부도율(전자결제 조정후)은 0.02%로 전월(0.03%)보다 0.01%포인트 하락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0.01%로 전월보다 0.01%포인트 하락한 반면 지방은 0.11%로 전월보다 0.04%포인트 상승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법인과 개인사업자의 부도업체수는 전월보다 9개 늘어난 162개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및 서비스업이 각각 18개및 5개 증가한 반면 건설업은 2개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13개 증가한 반면 지방은 4개 감소했다.
신설법인수는 5459개로 전월 4895개보다 564개가 증가했다. 부도법인수에 대한 신설법인수의 배율은 전월(47.1배)보다 하락한 44.0배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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