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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광양시는 1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4일간 영암군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7회 전라남도 체육대회’에 종합우승을 목표로 참가 준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22개 종목, 도내 7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여하는 이번 대회에 22개 전 종목에 걸쳐 선수 224명, 임원 198명 등 총 422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앞서 시는 선수 사기 진작과 종합우승의 목표달성을 위해 지난 16일 정현복 광양시장과 체육회 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수들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강화훈련장을 직접 방문해 선수단을 격려 했었다.

시는 19일 시청 회의실에서 정현복 광양시장, 체육회 관계자, 선수단과 임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수단 결단식을 갖고 종합우승을 향한 목표를 다시 한 번 다졌다.

이날 출정식에 참석한 정현복 광양시장은"이번 출정식이 제57회 전라남도체육대회의 필승 결의를 다지는 매우 뜻깊은 날로 그동안 대회 준비를 위해 많은 애쓰신 선수와 임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삼식 체육과장은 “우리선수단이 그동안 주말과 휴일 또는 늦은 밤 조명 불빛 아래서 실력을 다지면서 흘린 땀을 결코 배신하지 않도록 선수단이 현장에서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게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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