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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폴리스‧학부모폴리스 합동 발대식 모습. (안양만안경찰서)

(경기=NSP통신) 박생규 기자 = 경기 안양만안경찰서(서장 권기섭)가 18일 누리마루에서 아동대상 범죄예방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협력치안 파트너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머니폴리스‧학부모폴리스 합동 발대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이필운 안양시장, 김대영 안양시의회 의장, 안경애 안양과천교육장을 비롯해 24개 초‧중학교장 등이 참석 새롭게 활동하는 어머니‧학부모폴리스의 시작을 축하했다.

초등학교 자녀를 둔 어머니들로 구성된 어머니폴리스는 하교 시간대 학교 주변, 아동대상 범죄 취약지를 순찰해 아동보호 및 안전 활동을 하게된다.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폴리스는 학교 폭력이 발생할 수 있는 점심 및 쉬는 시간대에 교내‧외를 순찰해 학교 폭력 예방 활동을 하게 된다.

권기섭 서장은 “아이들을 지킨다는 소중한 뜻을 모아준 어머니‧학부모폴리스 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열정적인 활동에 우리 경찰도 많은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생규 기자, skpq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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