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보성경찰)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보성경찰서는 지난 16일 농협중앙회보성군지부 등과 함께 본격적 인 영농철을 맞아 대다수 농협 조합원들이 고령 운전자들로 경운기 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경운기 야광 반사지를 제작 전달했다.

이번 야광 반사지 전달은 주민 대다수가 농협 조합원인 관계로 농협에서는 조합원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취지에 맞춰 관내 보유중인 경운기 전량에 대해 야광 반사지를 제작해 보성경찰서에 지원할 계획이다.

박규석 보성경찰서장은 “관내 농업 인구의 대다수가 경운기를 이용하고 있는 실정으로 언제든 사고 위험성이 상존하고 있어 향후 지속적으로 관내 유관기관들과 협업을 통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잃은 일이 없도록 안전한 보성군 만들기에 최선의 치안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