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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성주군청 (사진 = NSP통신 자료사진) (NSP통신 자료사진)

(경북=NSP통신) 김덕엽 기자 = 경북 성주군(군수 김항곤)이 2018 ‘탄소포인트제’ 운영 활성화를 위한 참여자를 연중 모집한다.

17일 성주군에 따르면 ‘탄소포인트제’는 주택과 아파트, 상업시설 등에서 자발적으로 전기, 수도 사용량을 절감하면 그 감축실적에 따라 포인트를 부여하는 국민 온실가스 감축 프로그램이다.

2회 상·하반기로 나누어 인센티브를 지급하며, 감축률이 5~10%미만이면 전기는 1만원, 수도는 1500원, 10%이상이면 전기는 2만원, 수도는 3000원의 인센티브를 차등 지급한다.

여갑숙 성주군 환경보호과장은 “탄소포인트제 참여는 기후 변화를 막기 위해 일상생활 속에서 온실가스를 줄이는 가장 쉬운 실천방법”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많은 군민들 탄소포인트제 가입으로 전기와 수도 요금도 절감하고 인센티브도 받고, 온실가스 감축에도 기여하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두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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