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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경찰, 밀입국 중국인과 국내 운반책 현장 검거

NSP통신, 서순곤 기자, 2018-04-16 13:11 KRD7
#여수경찰서 #제주지방경찰청 #한일골드스텔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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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밀입국하는 중국인 1명과 운반책이 여수경찰과 제주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에 검거됐다.

여수경찰서(서장 김상철)는 지난 10일 22시30분경 여수엑스포여객터미날 부두에 입항한 한일골드스텔라호에 승선한 밀입국 중국인 1명과 국내 운반책 1명을 제주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의 공조요청에 의해 합동으로 현장에서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제주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에서는 제주도에서 여수로 밀입국 하려는 무사증 입국 중국인과 알선책이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10일 한일골드스텔라 여객화물선에 승선해 제주에서 여수로 잠입하려는 이들의 검거를 위하여 여수경찰서에 공조 수사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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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경찰서는 제주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와 밀입국 사범 현장검거를 위한 대책회의, 현장 확인, 경력 현장배치 등 승객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작전을 펼쳤다.

경찰은 한일골드스텔라호가 여수엑스포여객터미날 부두에 입항 후 승객들의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하며 신속한 수색을 벌여 밀입국 중국인(남, 65년생) 1명과 국내 운반책(남, 75년생) 1명을 신속하게 검거했다.

김상철 여수경찰서장은"해항만을 이용한 밀입국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해경 등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 촘촘한 치안망을 구축해 안전한 여수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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