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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글로벌 해운사 및 터미널들의 IT 투자 확대로 꾸준한 성장이 가능하다.
올해에는 전년도 역기저효과에 따른 실적 감소(매출액 -12.3%, 영업이익 -13.7%)가 불가피하다.
선사들이 경쟁력 확보 차원에서 IT 투자를 확대하고 있어 향후 꾸준한 수주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규 네트워크 구축 효과로 영업적자폭 축소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고객사의 영업중단 영향으로 지난해 실적이 부진(매출액 -14.8%, 영업적자폭 확대)했다.
박광래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중국, 동남아, 서남아지역에 구축해 놓은 신규 네트워크가 실적 증가를 견인해 매출액 2791억원(+19.8%), 영업이익 -79억원(16년도 적자 수준)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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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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