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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활빈단, 성주 사드기지 공사장비 반입 촉구

NSP통신, 김덕엽 기자, 2018-04-12 13:52 KRD7
#활빈단 #경북도 #성주군 #사드반대단체 #경찰

‘기지 내 장병들의 열악환 생활환경 개선 시설공사 장비 반입·반출 막아선 안돼’…‘사드배치 유비무환(有備無患), 이견 없어야’

NSP통신-홍정식 활빈단 대표가 성주군에서 사드 배치를 주장하는 피켓을 들고 있는 모습 (시민단체 활빈단)
홍정식 활빈단 대표가 성주군에서 사드 배치를 주장하는 피켓을 들고 있는 모습 (시민단체 활빈단)

(경북=NSP통신) 김덕엽 기자 =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12일 경북 성주군 소성리 사드반대단체와 경찰의 물리적 충돌을 두고 ‘성주 사드기지 공사장비 반입’을 촉구했다.

활빈단은 이날 “사드기지 내 장병들의 열악한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공사 건설자재와 장비 반입과 반출을 막아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드배치는 유비무환(有備無患)책이며, 국가와 한반도 안보를 수호할 안전장치이자 동북아 평화를 지키기 위한 방어적 무기”라며 “사드배치를 무작정 반대하며 벌이는 외부세력보다 안보를 중시하는 정부시책에 국민들은 등돌리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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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여 “오는 27일 북한 김정은 위원장과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을 갖는 문재인 대통령과 국민 대다수가 사드배치를 지지하는 만큼 사드와 관련한 이견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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