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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식 담양군수 예비후보. (최형식 담양군수 예비후보)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최형식 더불어민주당 담양군수 예비후보는 11일 “그동안 농정을 최우선 순위로 군정을 수행하며 ‘부자 농업’의 꿈을 키워왔다”며“민선 7기 역시 농정을 최우선 순위로 두고 직접 챙기겠다”고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무엇보다 농업 예산을 본예산 대비 20% 이상 확대해 지원하고 유통과를 신설해 농민이 안심하고 농사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노후 시설하우스‧축사 개량을 대폭 지원하고 축산분뇨 처리 방안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축사 소규모단지 조성에 대한 용역을 조기에 시행하고 농사용 태양광 설치는 합리적 대안을 마련하겠다”며 “▲원예 분야 및 딸기 등 공동 육묘·포트 지원 확대 ▲종축 개량 및 저지방 한우 브랜드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최형식 예비후보는 이어“임산물을 집중 육성하고 농민 중심의 ‘농업회의소’를 설립해 자치농정을 강화하겠다”며 “농가 가구당 6000만 원 시대의 부농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담양다운 강한 농업군 육성에 헌신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군정을 맡겨달라”고 덧붙였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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